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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이슈 AFC 챔피언스 리그

FC서울, 3년 만의 ACL 복귀전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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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멜버른전 1-0승

에이스 박주영 결승골

중앙일보

서울이 박주영의 결승골을 앞세워 멜버른을 1-0으로 이겼다. [사진 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FC 서울이 3년 만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1차전 멜버른 빅토리(호주)과 홈경기에서 박주영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꺾었다.

박주영은 전반 8분 김주성의 크로스를 박동진이 골대 방향으로 흘리자, 왼발 논스톱 슛으로 마무리했다. 서울은 실점없이 박주영의 골을 끝까지 지켰다. 멜버른은 한파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며 무기력한 경기력이었다.

2017년을 끝으로 아시아 무대를 밟지 못한 서울은 3년 만의 복귀전서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서울은 지난 시즌 K리그1(1부리그) 3위에 올라 대회 플레이오프를 거쳐 본선에 올랐다. 지난달 28일 열린 플레이오프에선 크다(말레이시아)를 4-1로 이겼다.

피주영 기자 akap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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