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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결승골’ 서울, 3년 만의 ACL 복귀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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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빅토리 상대로 1대0 승리

서울월드컵경기장=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노컷뉴스

FC서울은 멜버른 빅토리와 2020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서 박주영의 결승골을 앞세워 1대0으로 승리했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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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3년 만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복귀전에서 웃었다.

FC서울은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멜버른 빅토리(호주)와 2020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플레이오프를 거쳐 3년 만에 AFC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를 밟은 서울은 전반 8분에 터진 박주영의 선제골을 잘 지키고 귀중한 승리를 손에 넣었다.

앞서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가 각각 FC도쿄와 무승부, 요코하마 F마리노스(이상 일본)에 패했다는 점에서 2020년 AFC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한 K리그의 첫 승리다.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 열린 이날 경기에서 서울은 전, 후반 90분 내내 멜버른을 압도했다. 비록 한 골을 넣는 데 그쳤지만 경기력은 상대보다 우월했다. 후반 26분에는 2016년을 끝으로 서울을 떠났던 브라질 출신 외국인 공격수 아드리아노가 교체 투입돼 4년 만의 복귀전도 치렀다.

서울의 승리를 안긴 박주영의 결승골은 신예 수비수 김주성이 과감하게 공격에 가담해 만든 결과물이다. 김주성이 왼쪽 측면에서 낮게 크로스한 공의 방향을 따라 박동진이 상대 수비수의 시선을 끄는 속임수 동작으로 공간을 만들었고, 수비수 3명 사이로 파고든 박주영이 침착하게 구석으로 차 넣었다.

선제골 이후 계속해서 멜버른의 골대를 위협했던 서울은 후반 39분 한찬희가 때린 중거리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아쉬운 상황도 만들었다. 최용수 감독은 새로 서울 유니폼을 입은 미드필더 한승규를 후반 45분 교체 투입하며 홈 팬에 인사할 기회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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