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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발생한 부산 금정구 의류 공장 화재 현장. [부산소방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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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7시 28분 쯤 부산 금정구의 한 의류 제조 공장에서 불이났다.
5층 의류 재단실에서 시작된 불은 각종 집기류 등을 태우고 30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소방관 90여 명과 장비 20여 대를 투입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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