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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5년만 안방극장 복귀" 김태희, 딸 가진 엄마로서 공감 가득한 힐링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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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김태희/사진제공=tvN


[헤럴드POP=박서연 기자]김태희가 5년이라는 오랜 공백 끝에 따뜻한 '귀신 엄마'로 변신해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18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tvN '하이바이, 마마!'(극본 권혜주/연출 유제원)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유제원 PD, 배우 김태희, 이규형, 고보결이 참석했다.

2015년 SBS 드라마 '용팔이' 이후 무려 5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김태희. 그는 오랜 공백기를 깨고 첫 복귀작으로 '하이바이, 마마!'를 선택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 하이바이, 마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김태희 분)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이규형 분)와 딸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49일 리얼 환생 이야기.

김태희는 '하이바이, 마마!'를 복귀작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본을 보면서 딸을 가진 엄마로서 많은 공감을 얻었고 울었다. 좋은 메시지를 함께 나누고 싶었다"라며 "귀신이라는 설정만 빼면 한 사람의 엄마, 한 가족의 구성원이라는 점에서 저와 가장 가깝다고 느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차유리가 김태희라고 생각하며 연기했다. 평소 주변 사람들에게 쓰는 말투, 대하는 태도 등을 관찰하고 고민해서 표현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실제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도 김태희는 차유리 역에 공감이 됐다고. 그는 "극 중 제가 귀신 역할이라 기가 약한 아이 곁에 있으면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지만 계속 떠나지 못하고 주위를 머문다. 그 모습이 엄마로서 절실하게 와닿았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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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사진제공=tvN


또한 "아이 엄마로서 육아가 얼만나 힘든지 알고 있다. 힘들지만 그 순간이 다시 오지 않는 시간이기에 아이를 만질 수 있고, 안을 수 있고, 말을 걸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축복인지 깨달았으면 좋겠다"고 시청자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그러면서 차유리와 닮은 점으로는 단순하고 먹을 것을 좋아한다는 점과 긍정적으로 생각하려는 태도를 꼽았다. 이어 김태희 본인은 "좋고 싫음 분명하지만 겉으로 표현을 자제하는 성격"이라면서 "차유리는 감추지 못하고 표출하는 스타일이다. 이번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차유리처럼 '그 때 그 때 표현해도 되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차유리와 다른 점을 설명했다.

끝으로 김태희는 "5년 간의 공백이 있었지만 다음 작품이 기다려지는 배우가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하이바이, 마마!'를 "죽음과 귀신을 소재 다루고 있는 작품임에도 밝고 따뜻하게 풀어냈다. 굉장히 편안하고 가볍게 보실 수 있다"라며 '위로와 힐링이 되는 드라마'라고 자신했다.

김태희는 지난 2017년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와 결혼해 같은 해 딸을 출산했고 지난해에도 둘째 딸을 얻었다. 대한민국 연예계에서 대표적으로 지성과 미모를 모두 겸비한 인물로 손꼽히는 그의 오랜만의 브라운관 복귀에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가 어떤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한편 tvN '하이바이, 마마!'는 '사랑의 불시착' 후속으로 오는 22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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