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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31번 확진자 동선 속속…병원·호텔 등 잇따라 폐쇄(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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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첫 사례에 추가 감염 우려 '촉각'

대구시 공공 주관 행사 모두 취소, 수성구 도서관 8곳 휴관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김현태 최수호 기자 = 영남지역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이 속속 드러나면서 지역 내 추가 감염자 발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런 까닭에 확진자가 다녀간 장소뿐만 아니라 인근 시설들도 현재 출입을 통제하고 종사자들은 자발적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확진자 가족이 다니는 회사도 사태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