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무더기 감염자가 발생해 '바이러스의 온상'이라 불리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선상의 확진자는 454명에서 54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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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노동성은 지금까지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의 승객과 승조원 2404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완료했다. 그 결과 감염률은 22.55%로 나왔다. 4명 중 1명이 감염된 셈이다.
일본 정부는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온 탑승객들은 14일의 의무 격리조치가 끝나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하선시킬 계획이다.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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