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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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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임신' 소피 터너, 몰래 찍는 파파라치 향해 통쾌한 손가락 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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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배재련 기자]소피 터너의 임신 보도 이후 첫 근황이 공개됐다.

18일(한국시간) 미국 스플래쉬닷컴은 할리우드 배우 소피 터너(23)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피 터너는 이날 스위스 취리히의 한 거리에 등장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피 터너는 파파라치를 향해 손가락 욕설을 하고 있다.

소피 터너는 가수 조 조나스와 지난 2016년 열애를 시작, 이듬해 약혼식을 올렸으며, 2019년 5월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큰 키로 '거산사'란 별명을 갖고 있는 소피 터너는 '엑스맨' 시리즈에도 출연한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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