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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경향이 찍은 오늘]2월18일 모처럼 마스크를 벗고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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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사진기자들이 ‘오늘’ 한국의 사건사고·이슈 현장을 포착한 보도사진 [경향이 찍은 오늘] 2월18일입니다.

■미세먼지 없는 청명한 서울하늘

경향신문

김정근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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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틀 대설주의보와 함께 서울에 내린 눈이 미세먼지를 깨끗하게 날려 버린 모양입니다. 서울 하늘이 오랜만에 파랬습니다. 남산을 찾은 시민들이 시야가 트인 북한산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합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거리에는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여전하지만 이날 남산을 찾은 이들은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시기 위해 마스크를 잠시 벗었습니다. 코로나19도, 미세먼지도 없는 서울을 바라봅니다.

■장애인의 재난 및 감염병 안전대책 요구

경향신문

이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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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장애의 벽을 허무는 사람들’ 회원들이 ‘청각·시각 장애인의 재난 및 감염병 안전대책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이번 코로나19와 같은 상황 발생시 장애인들이 정보를 늦게 얻거나 소외되기 쉬운 환경을 지적하며 정부 차원의 일관성있는 정보제공 및 대응 정책과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가정 발표 듣는 안타까운 마음

경향신문

이상훈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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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사건과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가습기살균제 전체 피해가정을 대상으로 한 첫 조사결과 발표했습니다. 특조위에 따르면 피해자 2명 중 1명 꼴로 자살을 생각했고, 피해 전체 가구 사회경제적 손실이 1조8800억원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방사능 오염수 방출...아베 규탄 퍼포먼스

경향신문

김정근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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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환경재단에서는 ‘아베 정권,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 중단 촉구’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이 임옥상 작가의 아베 정권 규탄 퍼포먼스에 참여하여 인류를 향한 핵테러 수준의 방사능 오염수 방출을 주도한 아베 총리의 얼굴에 빨간 페인트를 찍으며 경고하고 있습니다. 도쿄올림픽이 얼마남지 않은 시점에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출은 세계인에게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김기남 기자 kknphot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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