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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이슈 세월호 인양 그 후는

세월호특수단,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 등 11명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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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재수사 중인 검찰이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 등 해경 지휘부 1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이 세월호 참사 의혹 재수사에 나선 지 100일째다.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은 18일 김 전 청장과 김수현 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김문홍 전 목포해양경찰서장, 최상환 전 해경 차장, 이춘재 전 해경 경비안전국장 등 11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김 전 청장 등은 업무상 주의의무를 위반해 세월호 승객 303명을 사망에 이르게 하고, 142명을 상해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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