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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현빈 "손 잡은게 아니라 '손예진이 두손 모은 것" 열애설 또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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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tvN ‘사랑의 불시착’에 함께 출연한 배우 현빈(37)과 손예진(37) 측이 열애설을 또 부인했다.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18일 “사귀지도 않는데 촬영 중 몰래 손예진씨 손을 잡았다는 건 말도 안 된다. 손예진씨가 두 손을 모으고 있는 걸 네티즌들이 잘못 본 것 같다”고 해명했다.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도 “해프닝일 뿐”이라며 “두 사람이 사귀길 바라는 팬들이 많은 건 알지만, 드라마 속 소품, 메이킹 영상 등까지 엮어서 오해해 난감하다”고 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메이킹 필름에서 불거졌다. 영상 한 장면 중 두 사람이 테이블 아래에서 손을 잡고 있는 듯한 모습이 캡처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퍼졌다.

현빈과 손예진은 앞서 두 차례 불거진 열애설을 모두 부인한 바 있다. 2018년 9월 영화 ‘협상’에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미국 동반 여행설로 열애 의혹을 받았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각자 스케줄이 맞아 현지에서 만난 것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후 ‘사랑의 불시착’ 촬영 도중에도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극구 부인했다.
/이혜리기자 hye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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