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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광수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18일 이광수의 소속사 킹콩by스타쉽은 “지난 15일 오후 개인 일정으로 이동 중이던 이광수 씨가 신호위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인근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오른쪽 발목 골절상 진단을 받았고, 현재 이광수 씨는 입원 수속 절차를 밟고 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이에 예정되어 있던 스케줄은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리며, 당분간 경과를 지켜보며 회복을 위해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광수는 현재 출연 중인 SBS ‘런닝맨’ 촬영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광수는 회복 후 ‘런닝맨’ 합류 시점을 결정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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