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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공식]'물어보살' 제작진 측 "사실 확인 중"..암으로 여자친구 떠나보낸 출연자 '허언증'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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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물어보살' 제작진 측이 헤럴드POP에게 "출연자 '허언증' 논란에 대해 사실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한 출연자가 여자친구를 암으로 떠내 힘든 생활을 하고 있다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당 영상을 본 출연자의 지인들은 "아직도 허언증 못 고쳤냐", "있지도 않은 일들 사람들한테 말하고 다니면서 농락하고 다니니까 좋냐. 고인까지 건드냐. 남의 빈소 사진에 자기 사진 합성해서 영정사진 프사하고 죽은 척 코스프레까지", "언니 두고 바람피우고 나이트 간 것도 모자라서 사랑꾼인 척 사람들한테 동정받고 싶었냐. 이거 사자 명예훼손과 더불어 허위사실 유포다"라는 댓글을 달아 출연자의 '허언증' 논란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제작진은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으며, 현재 '물어보살' 홈페이지에는 해당 영상 클립이 삭제된 상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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