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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야스, 선수생활 접고 스페인축구협회장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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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카시야스 트위터 캡쳐



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스페인과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39)가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스페인축구협회장(RFEF)에 도전한다.

카시야스는 17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스페인축구협회장 선거 출마의 뜻을 밝혔다.

그는 “스페인축구협회장 선거 일정이 공지되면 입후보하겠다”면서 “모두 하나 돼 우리 협회를 세계 최고 수준인 스페인 축구와 같은 위치에 올려놓을 것이다”라고 출사표를 냈다.

카시야스는 스페인 국가대표팀과 명문 구단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한 세계적인 골키퍼다.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16년간 725경기에 출전해 세 차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5번의 프리메라리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스페인 국가대표로도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167경기를 뛰었다. 2008년, 2012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에서 스페인이 우승을 차지할 때 골문을 지켰다.

2015년 포르투갈 1부리그 FC 포르투로 이적한 뒤 지난해 4월 훈련 중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다. 이후로는 아직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카시야스는 협회장 선거 출마의 뜻을 밝히며 선수 생활도 마무리한다. 카시야스는 이미 포르투 구단에는 출마 결심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2018년 5월 부임한 루이스 루비알레스 회장이 협회를 이끌고 있다. 스페인축구협회장 선거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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