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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초점] "연기 이렇게 잘했나"…'소녀시대 막내'->'배우' 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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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서현이 배우 활동을 펼치면서 꾸준히 시청자에게 연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동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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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안녕 드라큘라' 첫 방송부터 연기 호평 이어져

[더팩트|문수연 기자] 서현이 국민 걸그룹 소녀시대 막내에서 배우로 홀로서기에 완벽히 성공했다.

서현은 지난 17일 방송된 JTBC 드라마 페스타 '안녕 드라큘라'(극본 하정윤, 연출 김다예)를 통해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왔다. 비록 2부작 옴니버스 드라마지만 첫 회부터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으로 시청자의 호평을 받고 있다.

'안녕 드라큘라'에서 서현은 이청아와 동성애 연기를 펼치며 연기 변신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연인과의 다툼, 이별부터 엄마에게 동성애를 고백하는 모습까지 다양한 감정 연기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이별을 통보하는 연인 소정(이청아 분)을 잡을 때는 처연함, 먹먹함, 간절함이 목소리에서부터 묻어났고 동성애를 받아드리지 않는 엄마와의 간극에 지친 모습을 연기할 때는 생기 없는 모습으로 상반된 연기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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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은 JTBC '안녕 드라큘라'에서 엄마와의 갈등, 동성애 연기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JTBC '안녕 드라큘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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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 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장악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서현의 연기력이 단기간에 쌓인 것은 아니었다.

2007년 그룹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한 서현은 2010년 영화 '슈퍼배드' 더빙으로 목소리 연기를 시작해 2013년 SBS '열애'에 특별 출연으로 드라마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가수 활동에 주력했기에 연기 활동을 활발히 펼치지는 못했지만 2017년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 후 배우 활동에 주력하면서 MBC '도둑놈, 도둑님', '시간'으로 주연 자리를 꿰차게 됐다.

당시 갑작스레 지상파 주연 자리에 오른 서현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이들도 있었지만 서현은 '도둑놈, 도둑님'에서는 쾌활하고 밝은 여고생을, '시간'에서는 세상에 홀로 남겨진 비극적인 인물을 모두 훌륭하게 소화하며 우려를 지우고 주연배우로 우뚝 섰다.

지난해 배우 전문 소속사인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나선 서현은 '안녕 드라큘라'로 워밍업을 마친 후 더욱 활발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며 현재 JTBC 새 드라마 '사생활'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이제 '소녀시대 서현' 만큼이나 '배우'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은 서현이 앞으로 얼마나 다양한 얼굴로 시청자 앞에 나설지 기대를 모은다.

'안녕 드라큘라' 2회는 18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munsuyeon@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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