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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불출마 의원 희생과 헌신에 감사…아프고 또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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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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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공관위 회의에 취재진 질문에 답하며 참석하고 있다. 2020.02.18. photothin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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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은 18일 21대 총선에서 불출마를 선언한 의원들의 결단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공관위원장 활동 시작 후 처음 입장문을 내고 "최근 불출마를 선언한 의원 한 분 한 분은 모두 훌륭한 의정 활동과 탁월한 리더십을 지닌 신념과 행동의 정치인으로, 그래서 저도 마음이 아프고 또 고맙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 위원장은 먼저 서울 강서을 불출마를 선언한 김성태 의원(3선)에 대해서는 "열사의 땅, 중동 파견 노동자에서 국회 원내대표까지 현장 경험을 살려 피땀어린 열정을 받친 분"이라고 평가했다.

서울 송파갑 불출마를 선언한 박인숙 의원(재선)에게는 "명의로 이름이 높았던 박 의원은 우리 사회의 병폐를 진단하고 치유하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친박' 핵심이었던 정갑윤 의원(5선, 울산 중구)에 대해서는 "5선의 경륜으로 좀 더 큰일을 해내기를 바라는 지지자들의 염원을 애써 뿌리쳤다"고, 4선의 유기준 의원(부산 서구동구)에 대해서는 "해수부 장관을 지낸 법률가의 정신으로 공정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김 위원장은 "개인적으로는 아깝고 안타깝지만 나를 불살라 전체를 구하려는 살신성인의 용단을 높이 평가한다"며 "불출마 선언은 그동안 우리 당이 미흡했던 보수의 핵심 가치인 책임과 헌신을 몸소 실천하는 행위"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우리가 할 일은 자명하다"며 "좋은 후보, 이기는 후보를 공천해 반드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혁신의 바람을 일으켜 나라와 경제를 살리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다시 한 번 불출마를 선언한 의원들의 회생과 헌신에 깊이 감사하다"며 "숭고한 뜻이 결코 바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고 마무리했다.

김민우 기자 minu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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