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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미래통합당’, 도로 새누리당? 인적 쇄신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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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래통합당'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3년 만에 보수 진영이 힘을 모으기로 한건데, 인적 쇄신이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은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통합 논의 석 달 여 만에 출범한 미래통합당.

한국당과 새보수당 등 원내 3당과 시민사회단체 등이 단일 대오를 구축했습니다.

[황교안/미래통합당 대표 : "우리의 통합이 정권 심판의 열기에 불을 댕겨 놓았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겪으며 새누리당이 간판을 내린 지 3년만.

과거를 넘어서자며 '혁신'과 '미래'를 강조했는데 통합의 한 축이었던 유승민 의원은 출범식엔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원희룡/미래통합당 최고위원 : "우리가 앞으로 만들어 가야 할 미래 기준에 맞는 진정한 혁신, 이게 나라를 바로 세우는 충분조건이 될 것이고..."]

다른 정당들은 새 인물도, 비전도 보이지 않는다며 '도로 새누리당' '복사판' 이라는 혹평을 내놨습니다.

[박광온/민주당 최고위원 : "국민들 눈에도 신상으로 보이기보다는 중고로 보이지 않나 하는 이야기들을 합니다."]

총선을 두 달 앞두고 관건은 인적 쇄신.

최근 사흘 동안 다선 의원들의 불출마 선언이 나오는 등 쇄신의 불씨를 이어가는 데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입니다.

[정갑윤/미래통합당 의원 : "망해 가는 나라를 바로 잡는 중차대한 선거라는 점에서 제가 마음을 내려놓습니다."]

미래통합당 공관위는 오늘 수도권 전략 공천 지역을 일부 발표합니다.

또 오늘부터 이틀동안 부산, 울산, 경남 지역 면접에 돌입하고, 내일부턴 혁신 공천의 핵심 지역으로 꼽히는 대구·경북 지역 면접을 어어갑니다.

공관위는 앞서 전통 적인 강세 지역에서 공천 배제 비율을 높이기로 결정한만큼 영남권의 현역 의원 교체 비율은 다른 지역보다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은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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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준수 기자 (eun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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