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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박인비, LGPA투어 6계단 상승하며 11위...목표는 한국선수 4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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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인비가 11일 호주 애들레이드에 위치한 시톤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ISPS 한다 위민스 호주오픈 공식 기자회견에서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제공 | 호주골프협회


[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박인비(32)의 세계랭킹이 11위가 됐다.

박인비는 25승의 박세리(43·은퇴)에 이어 두 번째로 LPGA 투어 20승을 달성한 한국선수로 지난 16일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끝난 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을 제패하며 세계랭킹이 상승했다.

2020도쿄올림픽 출전에도 한걸음 더 다가갔다. 올림픽에 나가기 위해선 오는 6월까지 세계랭킹 15위 이내에 들어야 한다. 그리고 한국 선수중 4위권에 들어가야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할 수 있다.

세계랭킹은 15위 내로 진입했다. 이제 한국선수 중에 1명을 더 제쳐야 한다. 현재 한국 선수 랭킹은 고진영, 박성현, 김세영, 이정은 순이고 박인비는 5위를 달리고 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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