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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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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 LPGA 투어 '볼빅 파운더스컵' 개최..오는 3월 1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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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마이크 완 LPGA 커미셔너(왼쪽)과 신동환 볼빅 USA 법인장이 볼빅 파운더스컵 개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볼빅)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토종 골프브랜드 볼빅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파운더스컵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볼빅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의 LPGA 사무국에서 마이크 완 LPGA 커미셔너와 신동환 볼빅 USA 법인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볼빅 파운더스컵 개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2011년 창설된 이 대회는 오는 3월 20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 파이어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총상금은 150만달러다.

볼빅은 2011년부터 LPGA와 마케팅 파트너십을 맺었고 2016년부터 3년간 볼빅 챔피언십을 개최했다. LPGA 2부 투어인 시메트라 투어의 ‘볼빅 레이스 포 더 카드’를 후원하고 있다.

올해 창립 40주년인 볼빅은 국내외 80여건의 특허를 보유한 골프공 제조업체다. 다양한 종류의 컬러볼을 만들어 골프공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열었고, 지난 1월 PGA 머천다이즈 쇼에서는 세계 최초로 하이 그로시 3종 나노 코팅 기술을 접목한 솔리체와 뉴 비비드 등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강화했다.

신동환 볼빅 USA 법인장은 “LPGA 창립자를 기리는 파운더스컵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상호 돈독한 파트너십을 유지해 많은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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