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사진=골프오스트레일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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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골프 여제’ 박인비(32)가 여자 골프 세계랭킹 11위로 올라서 도쿄 올림픽 출전권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박인비는 17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점 4.42로 지난 주 17위에서 11위로 6계단 올라섰다. 앞서 16일 호주여자오픈에서 우승해 통산 20승을 달성한 박인비는 세계랭킹 포인트 37점을 받았다. 지난 주 3.79에서 약 0.63 상승했다.
이로써 박인비는 한국 선수로 1위 고진영(평점 8.53), 3위 박성현(5.86), 6위 김세영(5.13), 9위 이정은(4.73)에 이어 5번째 순위가 됐다. 12위였던 김효주(4.02)는 13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2위였던 박성현은 넬리 코르다에 자리를 내줘 3위가 됐다.
도쿄 올림픽은 오는 6월 29일 최종 확정되며, 세계랭킹 15위 이내에 들고 한국 선수 가운데 상위 4번째 이내를 유지해야 출전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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