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9 (화)

'동상이몽2' 진태현♥박시은, 산전검사 결과 희망적...이윤지, 정한울 외조에 '깜짝' [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진태현과 박시은이 산전검사를 받았다.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은 이상화-강남의 스케이트 교실, 진태현-박시은의 산부인과 방문기, 이윤지-라니의 화보 촬영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상화와 강남은 모태범의 제안으로 재능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했다. 두 사람은 서프라이즈로 노인분장을 한 뒤 일반인인 척 하다가 나중에 정체를 드러내고자 계획했다.

이상화와 강남은 스케이트화를 신다가 수강생들 사이에 섞여 들어가지 못했다. 모태범은 어쩔 수 없이 먼저 수업을 진행했다. 이상화와 강남은 가까스로 위장잠입에 성공하며 수업에 합류했다.

수강생들은 이상화와 강남이 노부부인 줄만 알고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 이상화는 스케이트 초보인 척 연기를 했지만 아무래도 자세부터 남달라 다른 수강생들의 칭찬을 받았다.

강남은 잠시 주어진 휴식시간에 마스크를 벗으며 대담하게 나섰다. 스튜디오에서는 강남 때문에 불안해했지만 다행히 사람들이 알아보지는 못했다.

이상화는 계주 순서에서 팀의 마지막 주자로 등장해 원래의 모습대로 스케이트를 탔다. 수강생들은 할머니의 반전에 술렁이기 시작했다. 이상화는 결승라인에 골인한 뒤 마스크를 벗고 정체를 드러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임신계획을 위해 병원을 방문, 산전검사를 받아보기로 했다. 두 사람은 혈액검사부터 시작해 각각 정액검사, 자궁 초음파 검사를 받았다.

진태현은 정액검사 결과를 들으면서 웃음이 터졌다. 정자의 양, 밀도, 운동성, 기형유무 모두 정상 수치였는데 특히 정자 양이 정상기준을 넘어 3억 마리라고 나왔던 것.

박시은은 자궁초음파 검사를 통해 자궁미인으로 등극했다. 의사는 "얼굴만큼이나 자궁이 미인이시다. 혹도 없고 얼핏 봐도 매끈하다"고 했다. 이어 난소 나이가 기준치보다 낮은 편이나 적극적으로 시도하면 된다고 알려줬다.

박시은의 어머니가 검사를 마치고 온 딸 부부를 위해 해물탕을 만들어줬다. 박시은의 어머니는 딸 부부가 세연이를 입양한다고 했을 때 자신의 편이 하나 더 생겨서 좋았다고 전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윤지는 라니와 함께 동반화보 촬영을 했다. 이윤지가 단독촬영을 한 뒤 모녀의 커플촬영이 진행됐다. 라니는 앞에 사람들이 많아 수줍어하는가 싶더니 이윤지 못지않은 표정과 포즈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한울이 아내와 딸을 응원하기 위해 간식을 사들고 촬영장에 깜짝 등장했다. 이윤지는 정한울이 바쁘다고 했던 터라 촬영장에 오는 줄 모르는 상태였다.

정한울은 이윤지가 좋아하는 타르트를 꺼내줬다. 이윤지는 "이벤트 하면 습관 돼", "외조하러 온 거야?"라고 큰소리로 남편자랑을 했다. 정한울은 쑥스러워하면서 얼른 먹으라고 말했다.

정한울은 이윤지의 단독촬영이 이어지는 동안 라니를 데리고 인형뽑기를 하러 갔다. 라니는 안나, 엘사, 올라프를 원했다. 정한울은 안나와 엘사를 어렵지 않게 뽑았다. 이윤지는 스튜디오에서 정한울이 인형뽑기 방법을 영상을 보면서 공부했다고 알려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