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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김우빈, 공개 연인 신민아 소속사로 이적 후 첫 프로필 사진 공개 '건강해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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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에이엠엔터테인먼트 SNS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배우 김우빈의 새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이하 에이엠)는 17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에이엠과 배우 김우빈이 함께, 배우 김우빈과 에이엠이 함께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세심하고 따뜻하게 배려하고 존중하며, 우빈 배우의 다양한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물론, 언제 어느 현장이든 에이엠도 함께 하며 많은 소식 전해드릴게요!”라고 전했다.

또한 “우빈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려요!”라며 흰 니트를 입고 팔짱을 낀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김우빈의 프로필 컷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김우빈은 건강해진 근황 모습을 자랑하며 은근한 미소로 여심을 설레게 했다.

앞서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0일 김우빈과 전속계약 체결 사실을 전하며 "앞으로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전반적인 활동에 대해 최선을 다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손꼽히는 김우빈과 신민아는 지난 2015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김우빈이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후 활동을 중단한 상태에서도 변함없이 사랑을 지켜오고 있다.

한편 김우빈은 현재 최동훈 감독의 신작 영화 '도청' 촬영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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