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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고 다니냐' 책받침 여신 이상아, 솔직한 결혼과 이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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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이상아가 결혼과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밤 9시 55분 방송된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이상아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정수는 이상아에 대해 "원조 책받침 여신"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 학교 다닐 때 공부하려고 참고서를 사야 하는데 책받침 얻으려고 참고서를 샀다"고 말했다.

이상아는 김혜수, 하희라와 함께 1980년대를 대표한 하이틴 스타로, CF만 500여 편을 찍었다. 이상아는 팬들이 자신에게 준 책받침을 가지고 왔다.

이를 본 전보람은 “정말 지금도 뒤떨어지지 않고 예쁘다"고 감탄했다. 이진호는 “친구들이 가장 예쁜 연예인을 물으면 이제 이상아 누나라고 할 수 있을 거 같다”고 했다.

이상아는 전보람에게 "내가 너 키울 뻔했다"며 "영록이 오빠를 너무 좋아했다"고 전했다.

이상아는 전보람에게 "너 태어나기 전에 '말괄량이 대행진'이라는 작품도 같이 찍었다"며 "네가 갓 태어났을 때 집에 놀러간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언니가 있는데도 내가 키우면 안 되냐고 했었다”고 말했다.

이후 김수미에게 이상아는 “하루에 한 끼 먹는다"며 "움직일 수 있을 정도로만 먹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맛집 탐방하는 사람들 이해할 수가 없다”라고 털어놨다.

이상아의 고민은 ‘입맛이 없어서 잘 안 먹는 것'이었다. 김수미는 언제 부터 그랬냐고 물었고, 이상아는 10년 됐다고 밝혔다.

이해할 수 없다는 듯이 김수미는 “난 이 세상에서 제일 즐거운 게 맛있는 음식 먹을 때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아는 “다이어트를 하다 거식증이 걸린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눈으로 다 먹는다면서 "뷔페 가면 아예 못 먹는다”라며 “어렸을 때는 굉장히 잘 먹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상아는 "예전에는 정말 잘 먹었는데 확 달라졌다"며 "출산하고 살이 쪘었다"고 고백했다. 무려 98kg까지 나갔다고.

이에 김수미는 "식습관 고쳐라"고 조언했다. 이후 이상아는 결혼과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

이상아는 “첫 번째도 청첩장을 다 돌리고, 일주일 남겨놓고 그 친구가 결혼을 하지 말자고 했다”고 고백했다. 어려서 그랬다 치고 이상아는 첫 번째 이혼 후 1년 만에 재혼했었다.

이상아는 “그때는 계산적으로 결혼했다”며 “나도 이런 사람이랑 결혼하는 걸 보여줘야겠다"고 말했다.

이후 이상아는 “임신이 됐을 때 언론에 먼저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혼전임신으로 알려진 것이다. 이상아는 돌잔치 후 두 번째로 이혼했다. 이상아는 “돌잔치는 사진으로 남겨야 할 거 같아서”라고 말했다.

세 번째 이혼은 남편 보증을 서줬다고 말했다.

보증을 서준 것에 대해 후회는 없다고 밝힌 이상아는 “부부지 않냐"며 "잘 살기 위해서 해보려는 건데 냉정하게 이거 해야하는데 ‘나 안 해’하기에는 우린 부부지 않냐”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빚은 7~8억 원 정도 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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