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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항공업계 3천억 원 긴급 수혈...각종 사용료 납부 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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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일본수출규제 여파에 이어 올해 코로나19 악재까지 겹치면서 항공업계가 최대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여행심리가 위축돼 중국에 이어 동남아노선까지 여객 수요가 무섭게 줄고 있는데요.

정부는 저비용항공사에 3천억 원 긴급융자를 지원하고 각종 공항시설사용료 납부를 유예하는 등의 지원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백종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코로나19 공포에 항공업계는 그야말로 울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