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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개강 코앞인데…'위안부 망언' 류석춘 강의 결정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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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군 위안부를 매춘의 일종에 비유하는 망언을 해 경찰 수사까지 받고 있는 류석춘 연세대 교수가 이번 학기 강단에 설지 말지가 아직도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연세대는 교내 징계가 확정돼야 강의 배제 여부를 결정하겠다면서, 담당 교수 이름을 비워둔 채 학생들 수강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이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학생들과 시민단체가 지난해 9월 강의 중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이라고 발언한 류석춘 연세대 교수의 징계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