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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30번 환자, 자가격리 중 기자 면담…"관리 빈틈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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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런데 30번 환자가, 그러니까 남편인 29번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에 자가격리 상태에서, 그러니까 집에만 있고 밖에 나가서는 안 되는 시점에 다른 사람을 만났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자가격리 시스템에 허점이 있는 건 아닌지, 김혜민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30번째 확진자가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건 어제(16일) 오전 10시쯤, 남편인 29번 환자가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된 지 9시간이나 지난 시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