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8 (목)

[팝업★]"女배우 때문에 헤어져" 선우은숙, 간절히 바랐던 이영하와 이혼 이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동치미' 방송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선우은숙이 전 남편 이영하와의 이혼을 간절히 바랐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선우은숙이 출연해 이영하와 이혼한 이유에 대해 고백했다.

이날 선우은숙은 "이혼도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라고 운을 뗐다. 선우은숙은 이영하와 이혼하고 싶었지만, 이혼하지 못할 줄 알았다고 이야기했다.

선우은숙은 "내가 이혼을 못할 줄 알았다. 처음에 제가 이혼 이야기를 했을 때는 남편이 받아들이지 못했다. 남편은 이혼 대신 별거를 제안했다. 그래서 별거를 시작했는데 많이 울었다"라고 말했다.

별거를 시작한 후, 선우은숙은 다시 합칠지 고민하기도 했다고. 선우은숙은 "제가 이혼을 간절히 바란 게 통한 것 같다. 2년이 흐른 후, 남편이 먼저 '우리 이혼하자'라고 말했다. 이혼을 하자고 해서 기분 나쁜 건 없었고, 오히려 제가 하지 못한 결정을 남편이 대신 해준 것 같아서 감사한 마음이었다"라고 다소 파격적인 고백을 했다.

선우은숙이 이영하와의 이혼을 간절히 바란 이유는 여자 직장 동료 때문이라고. 선우은숙은 "남편의 여자 직장 동료 때문에 헤어졌다. 배우다. 인터넷을 보면 '바람을 피웠다'라는 소문이 돌고 있는데, 해당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 이영하의 문제도 아니다"라고 말해 의아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영하와 선우은숙은 지난 2007년 파경을 맞았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