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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비문 금태섭 저격 논란 두고…"민주당, 불길에 휘발유 붓는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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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조계원 기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17일 더불어민주당의 강서갑 공천 심사와 관련해 '어처구니가 없어 그냥 웃음이 난다'고 밝혔다.

진 전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금태섭 의원의 지역구에 추가공모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두고 '민주당, 어이가 없네요. 미쳤나 봅니다. 이거였어? 어처구니가 없어 그냥 웃음이 나네요. 이번 선거를 아예 조국 선거로 가져갈 작정인지. 15% 가산점에 문빠들까지 가세하면 볼만 하겠네요'라고 지적했다.

금 의원은 '조국 국면'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임명을 반대하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이에 민주당 내에서 친문 세력의 반발을 사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금 의원의 지역구에 출마하려고 했던 정봉주 전 의원이 '후보 부적격' 판정으로 낙마하자 그는 경쟁 없이 공천될 기회를 잡게 됐다.

다만 민주당이 해당 지역에 대한 추가 공모를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조국백서추진위원회'에 필자로 참여한 김남국 변호사가 나올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치권에서는 친문 대 비문의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민주당이 금 의원을 겨냥해 친문인사를 전략 배치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진 전 교수는 이에 대해 '(강서갑 공천 경쟁은) 이번 총선의 의미를 가늠하는 또 다른 승부처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겁니다. 행여 금태섭이 탈락하면 그때는 매우 흥미로운 사태가 벌어질 겁니다'라며 '그러잖아도 활활 타오르는 불길에 아예 휘발유를 붓는 격이죠. 그때 민주당은 아마 소돔과 고모라가 될 겁니다'라고 말했다.

Chokw@kukinews.com

쿠키뉴스 조계원 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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