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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매체, 손흥민 EPL 51호골 고지에 "아시아 초유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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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손흥민 / 사진=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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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역시 '해결사' 손흥민(토트넘)이었다.

손흥민은 1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원정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에 터트린 결승골을 포함한 멀티골 대활약으로 팀을 3-2 승리로 이끌었다.

승점 3점을 쌓은 토트넘은 승점 40점으로 5위에 올랐다. 한 경기 덜 치른 첼시(승점41)의 뒤를 바짝 추격했다.

이날 손흥민은 펄펄 날았다. 전반 초반 날개를 펴지 못하다가 시간이 갈수록 공격 본능을 뽐냈다. 팀이 0-1로 끌려가던 전반 27분, 절묘한 코너킥으로 토비 알더베이럴트의 동점골에 도왔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직접 아스톤빌라의 골망을 흔들었다. 동료 베르흐베인이 얻어낸 페널티킥의 키커로 나선 손흥민은 1차 슈팅이 페페 레이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지만, 세컨볼을 따내 기어코 역전골을 일궈냈다.

2-2 무승부로 경기가 끝날 것 같은 후반 추가시간에 손흥민은 또 한번 해결사로 나섰다. 상대 패스미스를 틈 타 문전까지 드리블한 손흥민은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세 번째 골을 뽑아냈다. 이대로 경기는 토트넘의 3-2 승리로 마무리됐다. 손흥민은 이날 골로 최근 5경기 연속골 행진을 이어갔다. EPL 50골 고지도 밟았다. 이는 아시아 선수 최초 기록이다.

결승골을 포함한 멀티골 활약에 일본 매체 게기사카는 "손흥민이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통산 51호골 기록했다"며 "이는 초유의 기록"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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