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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폭설 입산 통제…뱃길, 하늘길도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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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제주 한라산에 폭설이 내리면서 입산이 통제됐다.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로 제주와 다른 지역을 연결하는 뱃길이 끊기고 다른 지역 공항 사정으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

경향신문

17일 오후 2시쯤 한라산 어리목. 제주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제공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 산지에 대설경보, 북부·남부·서부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오후 6시를 기해 동부지역에도 대설주의보가 확대된다고 밝혔다.

한라산은 눈으로 인해 입산이 전면 통제됐다. 또 전날부터 내린 눈으로 인해 이날 오후 4시 기준 한라산 진달래밭은 73.4㎝, 윗세오름은 41.7㎝의 적설량을 기록 중이다. 눈은 18일 아침까지 산간 지역에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도 차질을 빚고 있다.

제주공항은 다른 공항 날씨 문제로 오후 5시 기준 21편(도착 11, 출발 10)이 결항했고, 45편이 지연 운항했다. 풍랑특보로 인해 제주와 다른 지역을 잇는 7개 항로 10척의 여객선 운항이 전면 통제됐다.

제주도 관계자는 “눈이 쌓여 노면이 얼어붙고 있는 데다 강한 바람까지 휘몰아치는 만큼 낙상사고와 교통사고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미라 기자 mrpa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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