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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정동길 옆 사진관]서울,설상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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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청 별관 정동 전망대에서 바라본 덕수궁과 도심위로 눈발이 날리고 있다. / 이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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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이틀 연속 눈이 내렸습니다. 올 겨울은 눈이 귀하더니 그동안 내리지 않은 눈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듯 했습니다. 어제 내린 눈이 채 녹기도 전에 오늘 눈이 또 내려 서울 도심이 모처럼 하얗게 변했습니다. 사진 찍는 사람들에게 눈은 반가운 손님입니다. 평소와 다른 풍경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올 해의 마지막 눈이 될 것 같다는 생각에 카메라를 들고 이곳저곳 다니느라 바쁘게 움직인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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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관리인들이 아침에 내린 눈을 치우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 이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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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세종로에서 눈길에 미끄러진 버스가 도로 구조물을 들이 받은 뒤 멈춰있습니다. / 이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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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역사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경복궁과 청와대에 쌓인 눈 구경을 하고있습니다. / 이준헌 기자 ifwed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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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구름과 함께, 추위까지 몰려와서 걱정입니다. 서울은 영하의 기온에 찬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가 더 떨어진 하루였습니다. 내일은 더 춥다고 하니 단단히 채비를 갖추고 나오셔아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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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덕수궁 현대미술관 관리인들이 내리는 눈을 맞으며 쌓인 눈을 치우고 있습니다, / 이준헌 기자 ifwed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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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민이 서울 시내의 도로에 소금을 뿌리고 있습니다. / 이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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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오고 한파가 찾아와도 아이들은 신나하는 법입니다. 서울 시내의 한 놀이터에서 형과 동생이 눈사람을 만들고 있습니다. / 이준헌 기자 ifwed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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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헌 기자 ifwedon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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