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날찾아’ 서강준 “박민영, 상상했던 해원과 비슷...마음 갔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일보

‘날찾아’ 서강준이 박민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JTBC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서강준이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 박민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오후 JTB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JTBC 새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이하 '날찾아')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배우 박민영, 서강준, 문정희, 이재욱, 김환희를 비롯해 한지승 감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온라인 생중계로 대체됐다.

극 중 주인공 은섭 역을 맡아 해원 역의 박민영과 호흡을 예고한 서강준은 이날 “상대역으로 박민영이 캐스팅됐다는 것을 들었을 때 어떤 마음이었냐”는 질문에 “누나(박민영)이 어떻게 표현할 지 기대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원작을 본 뒤 상상했던 해원과 비슷했다”며 “비주얼도 그렇고 정서의 느낌이 비슷했다. 촬영해보니 그 누구보다 해원이 같아서 마음이 많이 가게 되더라”고 덧붙이며 박민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서울 생활에 지쳐 북현리로 내려간 해원이(박민영), 독립 서점을 운영하는 은섭(서강준)을 다시 만나게 되며 펼쳐지는 가슴 따뜻한 힐링 로맨스물이다.

오는 24일 오후 9시 30분 첫방송 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