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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크루즈선서 일하던 후생노동성 직원 1명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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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승객과 승무원 355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일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후생노동성 직원 1명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17일 NHK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후생노동성은 17일, 지난 11일부터 선내에서 검역 업무를 담당하던 50대 남성 직원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발표했다.

직원은 지난 14일 38도 이상의 발열 증상이 나타나 바이러스 검사를 받았으며, 16일 감염이 확인됐다. 이후 17일 새벽 도쿄의 의료기관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직원은 11일부터 15일까지 선내에서 감염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후생노동성에 전달하는 업무를 했다. 당시 밀접하게 접촉한 승객이나 승무원은 없었다고 후생노동성은 밝혔다.

또 11일에는 환자들이 배에서 내릴 때 10분 정도 교통정리를 했지만, 이때도 환자들과는 2미터 이상 떨어져 있었으며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크루즈선에서는 앞서 검역관 1명이 감염된 바 있으며, 이로써 크루즈선에서 감염된 후생노동성 직원은 2명으로 늘어났다.

뉴스핌

[요코하마 로이터=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호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검역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2020.02.04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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