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슈돌' 윌리엄·벤틀리, 한석준 딸 웃음 사냥…최고의 1분 '14%'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한석준 /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한석준이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17일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의 '언제 떠나도 좋은 날' 편은 전국 기준 8.5%(1부), 10.2%(2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2049 타깃 시청률에선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14%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 '윌벤져스' 윌리엄, 벤틀리 형제는 공주 옷을 직접 골라 한석준의 딸 사빈이를 만나러 갔다. 사빈이를 웃게 해주고 싶은 아빠 한석준의 S.O.S가 있었기 때문이다.

웃음 사냥꾼 윌벤져스의 효과는 대단했다. 벤틀리가 한석준의 재미없는 개그를 차단하는 가 하면, 최연소 개그 천재 윌리엄은 계속해서 개그를 선보이며 사빈이는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포복절도 웃음을 선물했다.

특히 두 가족이 함께 고기 케이크 먹방을 하려던 중, 갑자기 노사연의 '만남'을 부르는 한석준의 모습은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그때 갑자기 벤틀리가 촛불을 끄며 한석준의 노래를 차단하고, 사빈이가 웃음을 찾는 모습에서는 시청률이 14%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슈돌'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