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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빗슈 "2017년 휴스턴 WS 우승 박탈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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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시절 2017년 월드시리즈 3, 7차전 선발 등판

뉴시스

【LA=AP/뉴시스】 2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월드시리즈 마지막 7차전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LA다저스를 5대 1로 눌렀다. 다저스 선발투수 다르빗슈 유(31)가 1.2이닝 동안 5실점(4자책)으로 무너진 것이 결정적 승인이었다. 196㎝ 99㎏의 거한인 우완 정통파 다르빗슈를 메이저리그로 보낸 일본의 야구팬들은 침묵했다. 다르비슈의 아버지는 이란계 미국인, 어머니는 일본인이다. 휴스턴은 1962년 창단 이래 월드시리즈에서 처음 우승했다. 1988년 이후 29년 만에 우승컵에 도전한 다저스는 분루를 삼켰다. reap@newsis.com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시카고 컵스의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34)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2017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박탈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미국 ESPN은 17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메사에서 열리는 스프링캠프에서 다르빗슈가 만났다.

이 자리에서 다르빗슈는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의 부정행위가 발각되면 메달 자격이 박탈된다. 그러나 휴스턴은 여전히 월드시리즈 우승 타이틀을 갖고 있다. 이상한 일"이라고 말했다.

2017년 LA 다저스 소속이었던 다르빗슈는 휴스턴과의 월드시리즈에서 3, 7차전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그러나 모두 난타를 당하고 마운드르 내려왔다. 결국 다저스는 휴스턴에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내줬다.

당시 다르빗슈는 자신의 투구 패턴이 읽혔다고 자책했다. 그러나 휴스턴의 사인훔치기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한 것이다.

다르빗슈는 "당시 휴스턴을 상대했던 투수 중 일부는 방출된 선수도 있다"며 "휴스턴 선수들은 좀 더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해야 한다. 하지만 그들에게선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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