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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공 받은 잰슨 "제구력 정말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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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주전 포수 잰슨 "좋다는 표현으로는 부족해"

연합뉴스

'함께 하면 99.9'
(더니든[미국 플로리다주]=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1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 볼파크 인근 훈련장에서 대니 잰슨과 짝을 이뤄 불펜 피칭을 하던 중 잠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0.2.17 superdoo82@yna.co.kr



(더니든[미국 플로리다주]=연합뉴스) 유지호 김경윤 기자 = 류현진(33)과 새 시즌 베터리를 이룰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주전 포수 대니 잰슨(25)은 류현진의 제구력이 대단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잰슨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 볼파크 인근 훈련장에서 류현진과 불펜 훈련을 한 뒤 "류현진의 직구 제구력이 정말 좋았다"며 "컷패스트볼 등 변화구 역시 홈플레이트 양쪽 끝을 정확하게 공략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류현진은 집중력과 준비과정, 프로정신, 커뮤니케이션 등 모든 방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단순히 '좋다'라는 표현으로는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류현진은 이날 불펜투구에서 총 40개의 공을 던졌다. 불펜 피칭 초반 커브를 던지다 몇 개가 손에서 빠지기도 했다.

이에 관해 잰슨은 "릴리스 포인트에 약간 문제가 있었지만, 나중엔 이 문제도 해결됐다"라며 "전혀 문제 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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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하는 대니 잰슨
(더니든[미국 플로리다주]=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대니 잰슨이 1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 볼파크에서 한국 및 현지 언론 등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0.2.17 superdoo82@yna.co.kr



류현진과 잰슨이 호흡을 맞춘 건 이번이 두 번째다.

두 선수는 스프링캠프 훈련 개시일을 앞두고 한 차례 불펜 피칭을 한 뒤 이날 두 번째로 함께 했다.

스프링캠프 정식 훈련에서 함께 한 건 이번이 첫 번째다.

잰슨은 "류현진의 계약 소식을 접한 뒤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며 "류현진은 지난 시즌 사이영상 투표 2위를 기록한 대단한 투수인데, 그에게 많은 것을 배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류현진은 구속과 변화 각도를 자유자재로 변화시키는 투수"라며 "여러 가지 방법으로 타자를 상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전 경기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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