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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현장 REVIEW] ‘페페 1골 2도움’ 아스널, 뉴캐슬 4-0 꺾고 10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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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런던(영국), 한재희 통신원] 아스널이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제압했다.

아스널은 17일 새벽 1시 30분(한국 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4-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아스널은 승점 34점으로 리그 10위로 올라섰다. 뉴캐슬은 승점 31점으로 12위다.

홈팀 아스널은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은케티아, 2선에 오바메양, 외질, 페페가 자리했다. 중원은 자카, 세바요스, 포백은 사카, 루이스, 무스타피, 베예린, 골문은 레노가 지켰다.

원정팀 뉴캐슬은 5-4-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전방에 조엘링턴이 섰고 2선에 생 막시맹, 벤탈렙, 롱스태프, 알미론이 호흡을 맞췄다. 수비는 로즈, 클라크, 라셀레스, 페르난데스, 라자로, 골문은 두브라브카가 지켰다.

경기는 치열했다. 전반 13분 코너킥 상황 상대 슈팅을 세바요스가 머리로 걷어냈는데 골문으로 향했다. 이를 레노가 가까스로 걷어내며 위기를 넘겼다. 전반 24분 알미론은 엄청난 스피드로 상대 진영까지 파고들었지만 마지막에 수비에 걸렸다.

전반 36분 외질의 패스를 은케티아가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4분 은케티아의 슈팅은 골대를 스치며 벗어났다. 후반 9분 아스널의 골이 터졌다. 오른쪽 측면에서 페페의 크로스를 오바메양이 머리로 해결했다.

추가골은 빠르게 나왔다. 후반 12분 사카의 패스를 페페가 가볍게 해결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1분 오바메양의 재치 있는 칩슛은 골대를 때렸다. 후반 27분 자카는 상대 슈팅을 막는 과정에서 발목에 통증을 호소하며 치료를 받았다.

후반 39분 아스널은 은케티아를 빼고 라카제트를 투입했다. 아스널의 팬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후반 40분 사카는 빠른 돌파 후 날카로운 패스를 찔렀지만 라카제트는 받지 못했다. 경기 막판 아스널은 외질과 라카제트의 쐐기골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스포티비뉴스=런던(영국), 한재희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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