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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청년정당 3곳 미래통합당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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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 4명 추가… 17일 공식 출범

동아일보

중도·청년·정책정당을 표방해온 중도정당 ‘브랜드뉴파티’, 청년정당 ‘같이오름’, 정책정당 ‘젊은보수’ 대표 3명이 기자회견을 갖고 17일 출범하는 미래통합당 지지 및 합류를 16일 선언했다. 브랜드뉴파티의 조성은 대표는 안철수 전 의원이 4년 전 창당한 국민의당에서 공천관리위원, 비상대책위원 등을 지냈다. 왼쪽부터 젊은보수 천하람 대표, 브랜드뉴파티 조 대표, 같이오름 김재섭 대표로 이들은 모두 30대 초반이다. 김동주 기자 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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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청년정당들이 미래통합당 합류를 선언했다. 통합당은 늘어난 4명의 최고위원 인선도 마무리 지으며 출범 채비를 갖췄다.

정병국 통합신당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1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 중도를 표방하는 ‘브랜드뉴파티’, 청년 정당 ‘같이오름’, 정책정당 ‘젊은보수’ 등 3개 정당이 통합당에 합류한다”며 “통합당의 혁신과 정치 영역을 넓혀 총선 승리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통합당은 17일 출범 전에 자유한국당,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에 새로 합류한 3개의 정당의 세력까지 더하게 됐다.

합류를 선언한 3개의 정당 대표는 모두 30대 초중반 청년들이 주축이다. 브랜드뉴파티 조성은 대표(32)는 과거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 출신으로 진보진영에 더 가깝다는 평가를 받는다. 조 대표는 “‘절대 한국당은 안 돼’ 하는 것이 제 신념의 기준인 줄 알았지만 더 이상 진보를 옹호할 그 어떤 도덕적 우위와 가치가 사라졌다”며 통합당 합류 이유를 밝혔다. 이어 조 대표는 “국민의당 지도부로 그간 깊고 좋은 인연을 맺어왔던 호남의 모든 분들께 절대로 누가 되거나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 말하며 한동안 울먹였다.

통합당은 이날 최고위 구성도 마쳤다. 기존 한국당 최고위 8명에 원희룡 제주지사, 이준석 새보수당 젊은정당 비전위원장, 김영환 전 의원, 김원성 전진당 최고위원이 합류해 12명 체제로 시작한다. 혁신통합추진위원회 김은혜 대변인은 “개혁노선을 걸었던 김 전 의원에 젊은 최고위원들이 합류했다”며 “새 당 지도부에 청년층의 목소리를 반영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김준일 기자 ji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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