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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투신자 수색 중 순직 경찰관 빈소에 애도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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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 투신한 사람을 수색하다가 순직한 고 유재국 경위의 빈소에 애도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 경위의 빈소는 어제(16일) 오전 서울 송파구 경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조전을 보내 고귀한 생명을 구해온 탁월한 경찰관이었다며 유 경위의 죽음을 애도했습니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민갑룡 경찰청장은 유 경위에게 경위 특진 임명장과 옥조근정훈장을 수여하고 유족을 위로했습니다.

유족들은 슬픔을 감추지 못하는 가운데 유 경위의 아내는 임신 중이라는 사실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한강경찰대 소속 수상구조요원인 유 경위는 지난 15일 한강에서 투신자를 수색하다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유 경위의 장례를 서울지방경찰청장으로 거행하고 오는 18일 오전 10시 경찰병원에서 영결식을 엄수 할 예정입니다.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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