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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통일부 차관 부동산 '이중 매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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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사 "계약금에 중도금도 받고 계약 파기 주장"

서 차관 "시행사가 계약서에도 없는 중도금 보내"

[앵커]
서호 통일부 차관이 재개발 터 땅을 팔면서 '이중 매매'했다는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땅 계약금에 일부 중도금까지 받아놓고 다시 다른 사람에게 땅을 넘긴 건데요.

서 차관은 민사적인 부분인 데다, 중도금도 약속된 게 아니라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5년 한 시행사가 재개발사업을 하려고 땅을 계약했습니다.

그런데 지난달 차일피일 미뤄지던 사업을 매듭지으려고 등기를 뗀 시행사 대표는 깜짝 놀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