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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사랑의 불시착' 현빈x손예진, 스위스서 눈물의 재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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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전미용 기자] 손예진과 현빈이 스위스서 재회했다.

16일 방송된 tvN토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리정혁(현빈)과 윤세리(손예진)가 스위스에서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승준(김정현)은 인질로 붙잡힌 서단(서지혜)를 구출하러 갔다가 총상을 입었다. 서단은 구승준의 이름을 외치며 그에게 달려갔고 구승준은 피를 토했다. 이에 서단은 오열하며 "안 돼, 정신 차려, 구승준"이라며 울부짖었다. 서단은 구승준이 실려가는 차안에서 구승준에게 "멀쩡한 모습으로 찾아오면 그때도 만약에 혼자면 나한테 한번만 기회를 줘"라는 떠올리며 "기회를 주려고 했다. 기뻤다고 당신이 그렇게 말해줘서 기뻤다고"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구승준은 서단과 함께 라면을 먹었던 때를 떠올리며 "근데 뭐가 좋았던 거냐. 라면? 어떤 남자? 나?"고 물었다. 이에 서단은 "구승준 너였다고"라고 대답했다. 구승준은 "그럴 줄 알았어"라고 말한 뒤 숨을 거뒀다. 이에 서단은 "여기 이 사람 정신 잃을 것 같은데 뭐라도 해보라고. 너무 불쌍한 사람이란 말입니다. 일어나. 구승준 제발"이라며 오열했다.

그 시각 윤세리(손예진) 역시 패혈증으로 생사 기로에 놓였고 리정혁(현빈)은 갑자기 심정지가 온 윤세리의 모습을 지켜보며 충격에 빠졌다. 다행히 윤세리는 심폐소생술 후 안정을 되찾았다. 한정연은 "다시 안 좋아질 수도 있고 깨어나서 찾을 수도 있는데 다시 가야 하는 거냐"며 리정혁이 계속 병원에 있어주길 국정원에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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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을 되찾은 윤세리에게 한정연은 소환이 결정된 이야기를 건넸다. 앞서 리충렬이 비공개로 송환을 요구했다. 이에 놀란 윤세리는 "언제 가는 데요?"라고 물었고 한정연은 "지금 떠난대"라고 대답했다. 윤세리는 "잘 됐다. 잘 됐어. 그래도 끝까지 거짓말을 안했나 보네. 정말 다행이다"라며 애써 감정을 추스렸다.

윤세리는 데려다준다는 한정연의 말에 "마지막 인사 여러번 했다. 너무 여러번해서 이제 할말이 남아있지도 않아.그리고 이런 꼴 보여봤자 그 사람 가는 길만 더 힘들게 할 거고. 나 아팠다는 거 알리고 싶지도 않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한정연은 "몰랐을까 봐? 그 사람 내내 네 옆에 있었어"라며 의식이 없었던 세리 곁에 항상 머물던 리정혁에 대해 이야기해줬다.

리정혁은 윤세리가 깨어난 걸 확인하고 국정원으로 향했던 상황. 이에 윤세리는 한정연에 "데려다 달라. 너무 보고 싶다"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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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리정혁과 5중대원들은 송환 버스에 올랐다. 송환되는 차안에서 표치수(양지원)는 "그래도 천만 다행이다. 그 애미나이 깨어 났더니"라고 말했고 김주먹(유수빈)은 "우리는 세리 동무 쓰러진 것도 까맣게 모르고" 라며 자책했고 금은동(탕준상) 역시 "이제 가면 소식도 못 들을 텐데 정말 잘 됐습니다. 중대장님"라고 이야기했다. 윤세리는 그들이 탄 송환 버스를 쫓아갔다.

송환되는 차안에서 표치수(양지원)는 "그래도 천만 다행이다. 그 애미나이 깨어 났더니"라고 말했고 김주먹(유수빈)은 "우리는 세리 동무 쓰러진 것도 까맣게 모르고" 라며 자책했고 금은동(탕준상) 역시 "이제 가면 소식도 못 들을 텐데 정말 잘 됐습니다. 중대장님"라고 이야기했다. 윤세리는 그들이 탄 송환 버스를 쫓아갔다.

남북출입사무소에 도착한 리정혁과 5중대원들은 금단선을 넘으며 북한으로 돌아갔다. 그순간 윤세리가 도착했고 윤세리는 수갑을 차는 리정혁의 모습을 보며 "그건 왜. 그렇게 가버리면 어떡하냐. 난 어떻게 사냐"며 달려갔고 리정혁이 역시 윤세리에게 달려가 포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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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정혁은 "아무일도 생기지 않을 거다. 혹여나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그건 당신 탓이 아니다. 난 아무 후회도 없고 당신이 내 인생에 선물처럼 와줘서 감사할 뿐이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에 윤세리도 "나도 고맙다."라고 눈물을 흘렸다.

이어 "우리 이제 정말 못 보는 거냐. 보고 싶으면 어떡해"라고 말했고 리정혁은 "간절히 기다리고 기도하면 보고 싶은 사람 만날 수 있다 하지 않았냐. 만날 수 있다. 사랑한다"라고 대답했다. 5중대원들 역시 "잘 있어라, 건강해야 한다"라며 뒤돌아섰다. 윤세리는 "모두들 잘 가, 다치지 말고"라며 그들을 떠나보냈다.

북한에 도착한 이들을 맞이한 사람은 군사부장이었다. 군사부장은 "당신들은 어차피 군사재판 후 죽게 되어 있다. 그냥 여기서 지내라"며 평양이 아닌 다른 곳에 이들을 내리게 한 후 총격을 가하려고 했다.

이때 리충렬이 나타나 "군사부장 동무, 내가 말하지 않았냐. 재판을 건너 뛰고 형을 집행하면 안된다고. 물론 내 아들을 죽이려고 직접 목격한 현장은 좀 다르겠지. 동무는 억울하면 안 돼"라면서 군사부장을 총으로 쏴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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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충렬의 도움으로 5중대원들과 리정혁은 무사히 가족품에 안겼다. 이들이 돌아간 뒤 혼자 남게 된 윤세리는 오과장(윤상훈)을 통해 윤세형(박형수)와 고상아(윤지민)의 악행을 모두 알렸고 두 사람은 국정원에 끌려갔다. 천사장이 모든 정보를 윤세리에게 넘겼던 것.

두 사람의 악행을 폭로한 후 집으로 돌아온 윤세리는 리정혁이 녹음해준 음악을 듣다 리정혁이 보낸 문자를 확인하고 깜짝놀랐다. 리정혁은 국정원의 도움으로 미리 문자를 보냈던 상황. 리정혁은 "가장 하고 싶은 말은 책장에 남겼고, 아침에는 꼭 사과라도 먹어라, 운전할 때 가끔은 옆도 봐라. 밥은 정해진 시간에 다른 사람들과 즐겁게 맛있게. 산책도"라고 남겼고 윤세리는 리정혁을 떠올리며 그대로 따라했다. 이후에도 리정혁은 윤세리에게 문자를 보냈다.

리정혁은 "당신 생일 축하한다. 예약이 1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제 나도 떠나야할 때가 온 것 같다. 꽃이 폈는지 모르겠다. 그꽃은 에델바이스다. 우리 그 꽃이 피는 나라에서 만납시다."라고 남겼다 이후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난뒤 윤세리는 스위스로 향했고 그곳에서 리정혁을 기다렸다.

윤세리는 스위스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다가 극적으로 리정혁과 재회했다. 리정혁은 윤세리에게 "보고 싶었다."라고 말했고 윤세리는 리정혁에게 달려가 포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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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명은은 사택마을을 찾아가 서단이 짐을 빼러 왔다고 전하면서 이들에게 선물을 건넸다. 고명은은 "'세리스 초이스'에서 나온 올 봄 신상품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들은 반가워하면서도 고명은의 눈치를 봤다. 이에 고명은은 "나는 괜찮다. 이제 볼 일도 없고. 이번 콘셉트가 그리움이라고 하던데..이런 걸 만든 거 보면 도덕성이 나쁘지 않다"라고 전했다. 이에 사택 친구들은 "잘 갔나 보다. 그래도 아직 우리를 잊지 않았나 보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김윤희(정이래)를 만나 파혼을 선언하며 미안해했다. 고명은은 "단이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지 목숨보다 더 사랑한다. 그걸 어떻게 이기냐"고 말했고 김윤희는 "정말 미안하고 고맙다"라고 대답했다.

구승준을 보낸 서단은 리정혁을 찾아가 구승준의 죽음을 전했고 리정혁에게 사진기를 건네며 "스위스에서 당신이 날 보지 않은 이유, 모든 일은 이렇게 되려고 했나 보다"라며 사진기 속 사진들을 모두 봤다고 전했다. 사진기 속에는 윤세리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리정혁은 윤세리를 모습을 보며 미소지었다.

/jmiyong@osen.co.kr

[사진] 사랑의 불시착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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