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58152578 1092020021658152578 04 0401001 6.1.2-RELEASE 109 KBS 0 true true true false 1581855632000 1581856091000 중국 확진자 7만명 사망자 명 2002171001

중국 확진자 7만 명 육박…실험실 유출설도

글자크기

[앵커]

그럼 이번 사태 진원지, 중국 상황 알아봅니다.

베이징 강민수 특파원! 중국은 계속해서 확산세가 둔화하고 있죠?

[기자]

네, 중국 공식 발표상으로는 그렇습니다.

지난 12일 확진 판정 기준을 완화한 이후 폭증했던 후베이성 환자 증가폭은 사흘째 둔화하고 있습니다.

중국 전체로는 확진자가 7만 명에 육박하고 있고, 사망자는 천 7백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중국 보건 당국은 중증 환자의 비율이 낮아지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앵커]

그런데 코로나19 발원지에 대해 또 다른 주장이 제기됐죠.

실험실 유출설이 또 나왔네요?

[기자]

네, 홍콩 명보와 빈과일보 등이 화난이공대 샤오보타오 교수가 발표한 논문을 인용해 화난 수산시장에서 280미터 떨어진 우한시 질병통제센터에서 바이러스가 유출됐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논문에 따르면 티안이라는 성을 가진 연구자가 실험용 박쥐로부터 공격을 당했고, 여기서부터 바이러스 전파가 시작됐을 것이란 주장인데요.

이에 앞서 제기되던 화난 수산시장에서 12킬로미터 떨어진 우한 국가 생물 안전 실험실 유출설과는 또 다른 얘깁니다.

이런 얘기가 자꾸 나오는 이유는 에볼라, 사스 등 최고 위험 등급 바이러스를 연구하는 중국의 유일무이한 시설이 하필 우한에 있기 때문입니다.

[앵커]

이렇게 계속해서 여러 주장이 나오고 있는데, 중국 정부의 공식 입장, 정확히 무엇인가요?

[기자]

네, 화난수산시장에서 집단 감염이 시작됐다는 것이구요.

박쥐가 자연 숙주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말하면서도 구체적으로 처음에 어떻게 전파됐는지는 연구해 봐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일각에서 천산갑 얘기도 나왔었는데, 아직 정확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사태의 시발점은 정확한 조사로 규명돼야 할 부분인데, 중국 당국의 발표가 신뢰를 잃다보니 여러가지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베이징에서 전해드렸습니다.

K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K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KBS

KBS는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갑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강민수 기자 (mandoo@kbs.co.kr)

<저작권자ⓒ KBS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