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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더샤이-루키’ 출연 불발… 선데이 나이트 LCK, 23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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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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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임재형 기자] T1-젠지전 이후 첫 방송 예정이었던 ‘선데이 나이트 LCK(이하 SNL)’이 게스트 ‘더샤이’ 강승록, ‘루키’ 송의진의 출연 불발로 연기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16일부터 한 주 간의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를 정리하는 생방송 버라이어티 쇼 프로그램 SNL을 방송할 예정이었다. 첫 방송에는 중국 ‘LOL 프로 리그(이하 LPL)’에서 활약 중인 강승록, 송의진에 출연해 최근 근황을 전할 계획이었다.

강승록, 송의진은 선수 본인은 물론 소속팀과도 협의가 완료된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후 소속팀에서 갑작스럽게 스폰서십 계약과의 충돌을 이유로 두 선수의 출연 불가 소식을 전해 SNL의 첫 방송은 오는 23일로 미뤄지게 됐다.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는 “그동안 소속팀, 라이엇 게임즈 차이나 등과 함께 이 상황을 해결하고자 협의를 지속했으나 강승록, 송의진 선수는 안타깝게도 초대하지 못하게 됐다”며 “많은 기대를 보여주신 팬분들께 약속했던 콘텐츠를 제공해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보여주신 성원에 더욱 재미있는 콘텐츠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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