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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EPL STAR] '부상 복귀' 마네, 리버풀 승리 이끈 '환상 퍼스트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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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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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사디오 마네가 무승부 위기에 놓여있던 리버풀을 구해냈다. 부상에서 돌아온 마네는 환상적인 퍼스트퍼치에 이은 슈팅으로 굳게 닫혀있던 노리치의 골문을 열었다.

리버풀은 16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노리치의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노리치 시티와의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리버풀은 승점 76점 고지에 오르며 선두를 굳게 지켰다.

리버풀은 경기를 주도했지만 노리치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오히려 상대 역습에 실점 위기를 맞는 아찔한 상황도 있었다. 해결사는 마네였다. 후반 15분 교체투입된 마네는 후반 33분, 헨더슨의 롱패스를 환상적인 퍼스트터치로 잡아 놓은 후 정확한 슈팅으로 노리치의 골망을 갈랐다.

마네는 부상으로 한동안 전력에서 이탈했다. 때문에 클롭 감독은 우선 마네를 교체명단에 포함시켰고, 경기가 답답한 양상을 띄자 후반 15분, 교체출전 시켰다. 마네는 투입 후 20여분 만에 자신의 존재 가치를 입증했고, 리버풀은 우승에 한걸음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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