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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사사건건 충돌...환경부와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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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울타리 추가 설치 후 수렵 허가 예정

각종 현안 놓고 환경부·강원도 엇박자

환경부 장관 발언에 화천 지역 주민 사퇴 요구

[앵커]
각종 환경 현안을 놓고 중앙부처와 자치단체가 충돌하고 있습니다.

환경부와 강원도인데요.

현안마다 사사건건 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지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강원도 화천 야산, 최근 이 일대 멧돼지에서 아프리카 돼지 열병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이 지역은 환경부가 설치한 광역 울타리 외곽 지점.

지금까지 170건 넘는 감염 양성 멧돼지가 나왔지만, 광역 울타리가 뚫린 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