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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서도 확진자 발생…남미 뺀 지구 대륙 전체가 영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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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대륙서 첫 확진자

확진자 제로지만 리우카니발 앞둔 브라질은 '긴장'

이집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1명이 나왔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보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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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감염자가 이집트에서도 나왔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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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보건부는 14일(현지시간) "외국인 1명이 코로나19 감염자로 확인돼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했다"라며 "현재 환자의 상태는 안정적이다"라고 밝혔다.

이 환자는 현재 격리치료 중이며 국적·나이·성별·감염 경로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에 아프리카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면서 아시아·유럽·북미·오세아니아가 코로나 19의 영향권에 놓이게 됐다. 남미를 제외한 지구 위 모든 대륙이 영향을 받게 된 셈이다.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 지역에선 아직 코로나19 감염 확진 환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세계적인 축제를 앞두고 브라질은 바짝 긴장하고 있는 상태다. 이달 21~26일 열리는 리우 카니발 때문이다. 리우카니발은 매년 100만명 이상의 각국 관광객이 찾는 축제다.

서유진 기자 suh.you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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