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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전국 휘발윳값 3주 연속...하락 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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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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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유소 휘발윳값이 3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서비스 오피넷 자료를 보면 이번 달 둘째 주 전국 주유소 주간 휘발윳값은 한 주전보다 10.7원 하락한 1L에 천552.6원을 기록했습니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11월 셋째 주부터 지난 1월 넷째 주까지 10주 연속 상승하다가 지난달 다섯 번째 주에 하락 전환한 뒤 3주 연속 내렸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휘발윳값이 가장 비싼 곳은 서울로 1L에 천627.1원을 기록했고 가장 저렴한 지역은 부산으로 천520원을 나타냈습니다.

휘발윳값 최고가 상표는 1L에 천564.1원을 기록한 SK에너지였으며, 자가 상표는 1L에 천529.7원을 나타내 가장 저렴했습니다.

경유 가격도 4주 연속하락했는데 한 주전보다 12.2원 내린 1L에 천379원이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국제유가는 하락 세를 이어갔고, 한국이 수입하는 원유 기준인 두바이유는 0.7달러 하락한 1배럴에 53.8원을 기록했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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