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7 (수)

류시원, 오늘(15일) 결혼...이혼 5년만 새 출발에 축하 이어져[MK이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류시원(48)이 오늘(15일) 결혼한다.

류시원은 이날 서울의 한 호텔에서 2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신부를 배려해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 및 가까운 친지들,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한다.

소속사 알스컴퍼니에 따르면 지인을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류시원의 예비신부는 사려 깊은 마음과 배려심, 밝고 긍정적인 성품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류시원은 이혼 5년 만에 재혼해 가정을 꾸리게 됐다. 2010년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한 그는 결혼 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약 3년간의 소송 끝에 지난 2015년 전처와 법적으로 완전히 이혼했다.

류시원은 이혼 소송 후 주로 일본에서 활동해왔다. 지난해 11월에는 ‘네버 엔딩 스토리(Never Ending Story)’ 앨범을 내고 오사카, 도쿄에서 일본 데뷔 15주년 라이브 공연을 열었다. 오는 3월에도 네 번에 걸쳐 일본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류시원의 결혼 소식에 한일 누리꾼들은 “아픔 딛고 새 출발하는 만큼 꼭 행복하세요”, “축하합니다. 아름다운 결혼 생활되길”, “앞으로도 좋은 일만 있길 바랍니다” 등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trdk0114@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