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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한국당 5명 채워 5억 받는다…다시 ‘국민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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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당의 위성정당 미래한국당, 어제까지 현역 의원 한 명을 더 영입해야 5억원 넘는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데 결국 성공했습니다.

바른미래당과 대안신당, 민주평화당은 신당 당명을 '민주통합당'으로 하기로 했고, 안철수 신당은 결국 돌고 돌아 '국민의 당'으로 정당명을 확정했습니다.

박혜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래한국당이 어제, 또 한 명을 영입했습니다.

이번엔 한국당이 아닌 새보수당 정운천 의원이었습니다.

지난 13일까지만해도 한국당 꼼수 제명으로 영입한 이종명 의원을 포함해 미래한국당 소속 의원은 4명이었습니다.

어제까지 의원 5명을 넘겨야 보조금을 탈 수 있는데, 정 의원 입당으로 결국 성공했습니다.

[조훈현/미래한국당 사무총장 : "1차적으로 5명 모으고 이제 앞으로 한 한 달 동안 시간이 있기 때문에 이제 서서히 이제 오시는 분들이 많아지겠죠."]

정 의원의 이적으로 미래한국당이 받는 보조금은 5억 7천만 원, 정 의원이 없었으면 2천만 원 정도를 받게 돼 있어서 정 의원 이적으로 무려 5억여 원을 더 받게 됐습니다.

미래한국당은 정 의원을 호남의 유일한 보수정당 의원이라고 추켜세웠는데, 다른 당들은 거듭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 "꼼수로 위성정당을 창당하고 '신의 한 수'라고 자화자찬하는 것도 모자라 국고보조금 강탈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바른미래당과 대안신당, 민주평화당은 17일 통합하기로 하고 정당명을 '민주통합당'으로 정했습니다.

[유성엽/대안신당 통합추진위원장 : "통합당 대표의 임기는 2020년 2월 28일 종료한다."]

다만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합의에 동의하지 않았다고 밝혀 막판 변수가 남았습니다.

'안철수 신당'에 이어 '국민당' 사용까지 불허된 안철수 계, 신당명을 '국민의당'으로 확정했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는데, 결국 돌고 돌아 제자리로 왔습니다.

KBS 뉴스 박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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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기자 (roo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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