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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포근하다 저녁부터 비…수도권 등 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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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 서울 15도…평년보다 4~9도 따뜻

오후 6시부터 중부·전라도 비…모레 전국 확대

수도권·강원영서·세종·충북·충남 대기질 '나쁨'

뉴시스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낮 최고기온이 14도까지 오르며 포근한 날씨를 보인 지난 14일 오후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 화성 화홍문 앞 수원천에서 한 시민이 자전거를 타고 있다. 2020.02.14.semail37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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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천민아 기자 = 15일은 따뜻한 토요일이 되겠다. 다만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저녁께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할 전망이다. 미세먼지는 수도권과 충청 등에서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다.

이날 기상청은 "오후 6시부터 중부지방과 전라도에서 비가 시작돼 모레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아침에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각별하게 유의해야겠다"고 말했다.

기온은 평년 수준(아침 -8~2도, 낮 4~11도)보다 따스하겠다. 아침 기온은 1~9도, 낮 기온은 8~19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7도, 인천 7도, 수원 5도, 춘천 3도, 대관령 1도, 강릉 8도, 청주 6도, 대전 7도, 전주 6도, 광주 8도, 대구 6도, 부산 9도, 제주 12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5도, 수원 15도, 춘천 14도, 대관령 7도, 강릉 10도, 청주 16도, 대전 17도, 전주 19도, 광주 18도, 대구 15도, 부산 16도, 제주 19도다.

미세먼지는 수도권·강원영서·세종·충북·충남에서 '나쁨'을 기록하겠다. 기류 수렴으로 대기가 축적된 영향이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 9시께부터 서해먼바다에 풍속 10~20m/s의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3~6m로 높아지면서 풍랑특보가 강화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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