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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선수가 LPGA투어 호주 여자 오픈 2라운드 공동선두에 올라 통산 20승 달성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박인비는 고감도 퍼팅을 앞세워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합계 10언더파로 조디 섀도프와 함께 1타 차 공동 선두가 됐습니다.
박인비가 우승할 경우 LPGA 통산 20승 달성하고 도쿄올림픽 출전 전망도 밝아집니다.
지난 시즌 KLPGA투어 신인왕 조아연이 박인비와 2타 차 공동 4위로 올라섰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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